작은 거인 예찬 작은 거인 예찬 아담한 키에 단단한 육체 운동으로 단련된 신체가 나이를 초월해 동안이다. 매사를 언제나 긍정적으 로 생각하는 모습에서 작 은 거인의 풍모가 배어난 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불같은 성격 정의의 사도 이어라. 불우한 이웃에게는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친절한 이웃.. 나의 이야기 2017.05.06
어린이 날 어린이 날 5월 5일 어린이 날이다. 어린이는 새싹이니 푸름이 맞다. 나도 한 때는 어린이 소리를 들었던 시절이 있었다.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 날 우리들 세상. 푸른 하늘을 날고 푸른 벌판을 달려 나는 어.. 나의 이야기 2017.05.05
4월이 간다 4월이 간다 세월 참 빠르다. 벌써 4월이 간다. 벚꽃놀이다 뭐다 해서 분주하던 날 들은 녹색의 세상으로 변하고 말았다. 꽃들이 그렇듯 사람도 꽃처럼 환하게 피었다 지는 것이 인생이다. 4월이 간다. 꽃의 계절 4월이 간다. 이젠 우리는 싫든 좋든 5월 장미의 계절을 만나야 한다. 4월이 간.. 나의 이야기 2017.05.01
혼자 하는 여행 혼자 하는 여행 어떤 대상을 사랑한다는 것은 기쁜 일이다. 그것이 사람이어도 좋고 어떤 사물이어도 좋다. 그러나 그것이 여행이라면 더욱 좋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함께 하는 여행보다는 될 수 있으면 혼자하는 여행이 라면 더욱 좋다. 함께 하는 여행은 여럿이 하기에 지루하지 않아 .. 나의 이야기 2017.04.30
정직 정직 어느 사회나사람은 정직해야 된다. 감언이설이나 거짓 정직은 시간이 지나면 들통이 나게 마련이다. 공을 세우면 그 공은 모두 자신이 한 일이지만 실패는 모든 것을 남 에게 전가시키는 습성은 속물과 같은 근성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런 일은 얼마가지 않아 금방 드러날 일임에도 .. 나의 이야기 2017.04.27
낙화 낙화 봄비가 내렸다. 반가운 비지만 그 비를 맞고 꽃잎이 우수수 꽃비되어 내린다. 떨어진 꽃잎이 길가에 무수히 떨어져 지나는 행인들의 발길에 무참히 짓밟힌다. 짧은 날들 세상을 밝혀주고 이제는 할 일을 다했노라고 말하는 듯 떨어 지는 꽃잎이 애처롭기 그지 없다. 이제 내년을 기.. 나의 이야기 2017.04.18
축복의 계절 축복의 계절 때가 되면 가고 오는 것이 삶이 아니더냐. 가는 것을 서러워 할 것도 없고 오는 것은 축복 받을 일이로다. 봄은 우리에게 시사 하는 것이 많은 계절 이다. 봄엔 꽃잎이 지는 소 리에 잠못이루고 가을 엔 낙엽 지는 소리에 밤을 지새운다. 그러나 봄은 새로운 생명이 탄생을 하.. 나의 이야기 2017.04.16
일장춘몽 일장춘몽 꽃이 진다. 피기도 전에 꽃이 진다. "일장춘몽" 이라더니 봄은 참 짧기만 하다. 어느새 꽃잎 사이로 파란 잎새가 파릇파릇 돋고 있다. 아직 4월인데 봄은 아직 많이 남았는데 어느새 홀연히 사라지려 한다. 얼마나 봄이 짧으 면 옛사람들은 짧은 인생을 봄에 비유 했을까. 나의 이야기 2017.04.12
우리동네 벚꽃 우리동네 벚꽃 내가 사는 동네의 주소는 벚꽃로다. 말 그대로 벚꽃길이다. 구로역에서 금천구청까지가 벚꽃길인 것이다. 그 벚꽃길이 지금 벚꽃으로 만개한 것 이다. 마치 하얀 눈이 내려 설화가 피어난 것처럼 너무 고ㅓㅂ기만 하다. 내가 사는 동네가 이렇게 벚꽃으로 아름다운데 어찌 다른 곳으로 벚꽃 구경을 가겠는가? 벚꽃이 피면 꽃이 아름답고 또 꽃이 질 때는 슬프지만 낙화하는 꽃잎의 모습 또한 아름답다. 벚꽃이 아름다운 내가 사는 동네 한 번 쯤 오시어 봄 벚꽃의 아름다움 을 만끽 하시는 것도 괜찮으리라. 나의 이야기 201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