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을 앓고 나서 대상포진을 앓고 나서 며칠 전만 해도 무척이나 추운 날씨었다. 정말 겨울이라는 것을 실감나게 하는 추위다. 그러나 그제부터 날이 풀려 다니기에는 좋은 날씨다. 이번 주말까지는 춥지 않다는 기상대의 예보다, 그러나 사실 요즘 대상포진이 와서 상당히 고생을 하고 있다. 대상포진이.. 나의 이야기 2016.12.19
작은 정성이 기쁨이다 작은 정성이 기쁨이다. 어제다. 같이 일을 하던 70대 중반의 노인이 내가 사는 집을 꼭 한번 와보고 싶다하여 오라고 했다. 가족과 떨어져 사는 사람인데 인정 많고 착한 충청도 사람이다. 늘 남에게 베풀길 좋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은 모두 주고 지금은 많이 어 렵운 것 같다. 나는 그.. 나의 이야기 2016.12.14
나의 바램 나의 바램 요즘 세상을 한마디로 표현 한다면 시끄러운 세상이다. 마치 용을 꿈꾸는 자들은 여의주를 물지 못해 안달이 난 꼴들이다. 마치 겨울이 오며 음산한 추위에 떠는 못가진 자들의 안위는 안중에도 없다는 듯 어디에서 나온 돈인지 국민들은 출처도 모르는 돈들이 사람 들을 동원.. 나의 이야기 2016.12.13
침묵하는 국민의 민의를 알고 행동 했으면.... 요즘을 정치적으로 난국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옳을 것 같다. 당이란 당은 오로지 자신들의 당리당략을 위해 이전투구하는 모습이다.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자신들이 소속되어 있는 당만 있는 꼴이다. 또 개인적으로 볼 때는 현재의 대통령을 빨리 끌어 내리고 자신이 대통령 이.. 나의 이야기 2016.12.08
이 난국 국민이 잡아야 한다 요즘 정치판을 보노라면 정치판이 아니라 난장판이라고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목소리 큰 사람들이 득세하는 세상인가보다. 요즈음은 특히 야당의 지도자라는 사람들이 더욱 목소리가 큰 것 같다,. 문 아무개, 안 아무개, 박 아무개, 추 아무개, 그리고 동성애를 지지하는 시장인 자, 박 .. 나의 이야기 2016.11.30
가을과 함께 떠난 사람들 가을과 함께 떠난 사람들 2016년 가을은 나에겐 많은 것을 상실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 특히 지난 주는 나에게 놀라움과 상실감이 컸던 한 주였다. 늘 함께 했던 친한 누님이 별안간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를 받고 한 참 동안 멍한 기분을 지울 길이 없었다. 아침이면 출근해 사무실 청소를 .. 나의 이야기 2016.11.06
인생 무상 인생 무상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 하더니 하늘이 흐리고 몇방울씩의 비가 떨어진다. 어느새 아스팔트 길은 떨어진 비에 촉촉히 젖어 있다. 그러나 어제보다는 기온은 올라 추위는 많이 누그러진 상태다. 이번 가을은 조금 의미가 큰 것 같다. 한 때 나의 스승이셨던 교수님이 세상을 떠났 .. 나의 이야기 2016.11.04
비가 오던 날 비가 오던 날 바람이 창문을 때려 창문이 흔들리는 소리가 요란한 밤이었다. 그냥 부는 바람이려니 하고 밖으로 나오니 비바람이 세차게 치고 있다. 다시 들어거 우산을 쓰고 출근을 하는데 바람 때문에 우산이 뒤집어질 기세다. 오늘 이 비가 그치면 날씨는 차가워질 것이고 겨울은 빨리.. 나의 이야기 2016.11.02
가을이 주는 교훈 가을이 주는 교훈 바람이 싸늘해 몸이 춥다고 먼저 말한다. 언제나 10월의 마지막 주는 해마다 이런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바람과 추위에 남은 잎새들은 자취도 없이 사라지겠지요. 언제나 가을이라는 계절은 쓸쓸함만 남기 고 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무엇인가 말하고 .. 나의 이야기 2016.10.30
인생! 그래서 아픈거랍니다 그래서 아픈거랍니다.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것이 인생입니다. 내가 걸어가야 할 길이 어디까지인지 전혀 알 수 없는 것이지요. 오늘 아침 나와 친한 누님이 별세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머리속이 하야졌었지요. 늘 이른 아침이면 남편과 함께 잉꼬처럼 나타나던 모습이 혼자 살고 있는 나.. 나의 이야기 2016.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