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베트남에서 4시 30분에 일어났다. 어제 밤 일기 형식으로 늦은 밤까지 글을 썼다. 어제 집에서 나오던 과정과 독산역에서 첫 차를 타고 인천공항까지 갔던 기록을 빠짐없이 썼다. 안마를 2시간씩 받으며 여자들이 한달 6만원의 봉급을 받으며 팁으로 살아간다는 소리를 들었다. 5000원만 팁.. 나의 이야기 2016.08.29
좋은 생각과 나쁜 생각 좋은 생각과 나쁜 생각 사람의 생각이란 참 묘하다.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일이 이루어지고 나쁜 생각을 하면 나쁜 일이 이루어 진다. 모임도 그렇다. 좋은 사람들과 모이면 좋은 기운이 모여 좋은 일을 만들지만 나쁜 사람이 끼면 나쁜 기운이 섞여 나쁜 일이 생긴다. 그러니 항상 좋은 사람들과 만나기를 게을리 하지 말 것이며 항상 나쁜 것을 멀리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것이 바른 사람의 기본인 것이다. 나의 이야기 2016.08.28
가을은 그렇게 찾아 들고 있습니다 가을은 그렇게 찾아들고 있습니다 매미소리 시원한 8월입니다. 열대야다 뭐다 해서 덥다고 야단들이지만 나무 그늘에 앉아 매미소리를 들으면 더위가 싹 가십니다. 그러나 매미소리를 들을 날도 길게 남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8월이니 입추가 내일이고 말복도 목전에 있습니다. 이제 잠시만 지나면 시원한 바람이 불겠지요. 그리고 섬뜰의 귀뚜라미가 가을을 알리는 노 래소리가 귓전을 울릴 날도 멀지 않은 것 같 습니다. 그렇게 가을은 스몰스몰 곁으로 스며들고 있 습니다. 나의 이야기 2016.08.06
욕망이라는 것 욕망이라는 것 욕망이라는 것 어찌보면 꿈을 갖는다는 것과 맥이 같을 수 있다 그러나 욕망과 꿈은 현실적으로 다를 수밖에 없다 꿈은 말 그대로 무엇이 되겠다 아니면 무엇을 이루겠다고 생각 하는 것이다 그러나 욕망은 어찌보면 욕심과 같은 것이 가미 되어 있는 것이라고 보아야 한.. 나의 이야기 2016.08.01
목련은 지고 목련은 지고 목련이 진 자라엔 어느새 잎새가 무성하게 자라 있다 세월이 무섭도록 빨리 진행이 되어가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꽃피던 몸은 어느새 가고 실록의 봄, 오월과 함께 아카시아 꽃이 특유의 햐기를 발산하고 있다. 마치 세상이 무섭도록 빠르게 세대교체가 이루어지.. 나의 이야기 2016.07.31
대추나무가 주는 교훈 대추나무가 주는 교훈 대추나무는 봄에 싹이 가장 늦게 피어 난다. 다른 나무의 싹들이 무성할 때 그때야 늦게 싹이 돋아나는 것이다. 다른 나무엔 푸른 잎새가 무성한데 혼자만 잎이 나지 않은 채 홀로 서 있으니 마치 죽은 나무와 같이 보이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 보니 대추가 주렁주렁.. 나의 이야기 2016.07.24
베트남 여행기 베트남 여행기 2016년 6월 11일 6월 11일 새벽 3시에 일어나 씻고 집을 나섰다. 오랜만에 해외로 나간다고 하니 어린 아이처럼 설레어서 그런지 일찍 일어 난 것 같다. 여행용 가방을 끌고 독산역에 도착을 하니 첫차는 5시에 있었다. 채 4시가 되지 않아 역에 갔으니 1시간 여를 기다려야 전철.. 나의 이야기 2016.07.09
꿈을 위하여 꿈을 위하여 내가 사는 동네는 서울에서도 낙후된 지역이다 다른 지역은 아파트나 고급주택들이 즐비하지만 내가 사는 동네는 그런 것과는 거리가 먼 곳이다 요즘에야 오래된 건물을 헐고 빌라나 원룸과 같은 건물들이 늘어나고는 있다 아마 도심에 군부대가 거주하고 있어 발전이 더딘.. 나의 이야기 2016.06.28
장마 장마 해마다 장마라고 이 때만 되면 반복되는 예보다 그러나 정작 비는 오지 않고 햇볕만 쨍쨍 어쩌다 오며는 찔끔 ~ 찔끔 감질만 난다 한번 장마답게 시원하게 내려 줬으면 오죽이나 좋으련만 농군의 마음은 타들어 가는데 또 다른 예보는 마른 장마란다 비도 오지 않는데 쯧쯧~ 제기럴 .. 나의 이야기 2016.06.25
영광 있으라 영광 있으라 봉필현 새벽! 시원한 바람 맑은 공기 넓게 뻗은 길 대로처럼 활짝 열린 나의 앞날이어라 이제 나의 앞엔 장애물도 없어라 폭풍우도 없어라 오직 영광된 앞날이 존재하고 있을 것이어라 오, 나의 앞 길에 영광 있으라. 나의 이야기 2016.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