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베트남에서

운우(雲雨) 2016. 8. 29. 21:09

베트남에서

 

4시 30분에 일어났다.

어제 밤 일기 형식으로 늦은 밤까지 글을 썼다.

어제 집에서 나오던 과정과 독산역에서 첫 차를 타고

인천공항까지 갔던 기록을 빠짐없이 썼다.

안마를 2시간씩 받으며 여자들이 한달 6만원의 봉급을

받으며 팁으로 살아간다는 소리를 들었다.

5000원만 팁으로 주면 된다 했지만 난 만원을 주었다.

내가 그렇게 하니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만원씩을 준다.

난 어린 여자들이 힘들여 안마를 하는 것이 애처로워

보여 그랬을 뿐이다.

오늘은 일어나 샤워 후 면도를 하고 정리 후 식당으로

내려왔다.

식사를 하려고 들어가니 박대표와 일행들이 벌써 식사

중이다.

간단하게 식사를 마치고 로비에 앉아 이 글을 쓴다.

홍강 ~ 중국 운남성에서 발원 1200km를 베트남으로 흐른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롱베이  (0) 2016.09.01
상하의 나라  (0) 2016.08.30
좋은 생각과 나쁜 생각  (0) 2016.08.28
가을은 그렇게 찾아 들고 있습니다  (0) 2016.08.06
욕망이라는 것   (0) 2016.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