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크 더글러스 지다 커크 더글러스 지다. 얼마 전 미국의 명배우 커크 더글러스가 별세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가 많은 영화에 출연을 했다고는 하지만 내 머리속에 선명하게 남아 있는 작품은 노 예의 반란을 그린 영화 스파르타쿠스다. 노예로 잡혀와 검투사로 있다가 노예의 반란을 이끌 다 실패해 결국.. 나의 이야기 2020.02.22
우리는 지구별 여행객 우리는 지구별 여행객 우리는 지구별에 여행나온 객이다. 부자도 빈한한 자도 똑같은 여행객일 뿐이 다. 지구별에 온 여행객은 각자 다른 여행시간 을 가지고 왔다. 다만 다른 것이 있다면 시간을 짧게 가지고 온 사람도 있을 것이고 긴 시간을 가지고 온 사람도 있을 것이다. 또 여행객에.. 나의 이야기 2020.02.20
국민을 힘나게 하는 일 국민을 힘나게 하는 일 일요일 늦은 밤까지 손흥민의 팀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의 축구 경기를 늦은 시간까지 보았다. 손흥민이 소속돼 있는 팀이라는 것과 손흥 민이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기에 늦은 시간 까지 팬들은 잠을 설치며 토트넘의 경기를 열광하며 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축.. 나의 이야기 2020.02.18
어제 어제 토요일 오후 점심은 바지락 메밀국수 소화를 시킬겸 도봉산 둘레겔을 걸었다. 날씨가 따뜻해 그런지 둘레길을 걷는 사 람들이 많았다. 호젓한 마음으로 걷고 싶었는데 둘레길 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 호젓함을 느끼지 는 못했지만 대신 봄이 오고 있는 것을 볼 수는 있었다. 추위를 .. 나의 이야기 2020.02.16
내가 가야할 길 내가 가야할 길 사람이란 태어나는 순간부터 각자 가야할 길이 있다. 더불어 살기에 어찌 보면 같은 삶 같기도 하지만 전 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사람의 삶이다. 그러나 분명한 건 사람다운 삶을 살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관건이란 생각이다. 그러면 어떻게 사는 것 이 사람.. 나의 이야기 2020.02.15
콩나물 밥과 봄노래 콩나물 밥과 봄노래 어제 점심은 콩나물 밥이었다. 김대표가 최고의 솜씨를 발휘해서 만든 콩나물 밥이다. 달래를 넣은 간장에 비벼 먹는 콩나물 밥은 봄내음이 물씬 풍겨 좋았다. 밥에서 봄내음이 모락모락 올라오니 별안간 봄처녀란 가곡의 가사가 머리 에 떠올랐다. "봄처녀 제 오시네.. 나의 이야기 2020.02.13
아카데미 시상식을 보며 아카데미 시상식을 보며 한국 최초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의 봉준호 감독이 작품, 감독, 각본, 국제영화상 등 4관왕을 차지했 다. 대단한 쾌거라는 것은 아카데미 상이 아시아인에게는 금 단의 벽처럼 여겨져 왔던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그런데 그 금단의 벽을 허물고 봉준호 .. 나의 이야기 2020.02.12
김치찌개 김치찌개 어제 점심때다. 김대표가 점심을 했는데 주 반찬이 김치찌개였다. 배추김치도 들어 있었지만 무우 청대가 더 맛이 있었다. 거기에 통조림 꽁치를 곁들여 찌개의 맛을 배가 시켜주고 있었다. 몇가지의 반찬이 더 있었지만 찌개 한나만 가지고도 훌륭한 점심이었다. 점심을 다 먹.. 나의 이야기 2020.02.11
오곡밥과 대보름 오곡밥과 대보름 어제 아침이다. 볼일이 있어 사무실 출근을 오후로 미루고 다른 곳에 볼일을 보고 올 참 이었다. 그런데 회사의 대표인 김대표가 메 세지를 보내왔다. "오늘은 다른데 가지 말고 사무실에서 점심 식사를 하도록 하세요. 오늘 점심은 오곡밥 과 나물입니다." 사실 대보름에.. 나의 이야기 2020.02.09
춘설(春雪) 춘설(春雪) 퇴근길이다 전철을 타고 오다가 방학역에 내리니 눈이 내리고 있다. 눈이 내리자 마자 바닥에 떨어져 녹아 버리지만 옷에 떨 어진 눈은 녹지 않고 옷에 수북히 쌓 여 있다. 입춘이 어제였으니 봄의 초입에 내리 는 눈이니 춘설이라 해도 무방할 듯하 다. 춘설! 어느 해였던가 3.. 나의 이야기 2020.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