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내가 가야할 길

운우(雲雨) 2020. 2. 15. 19:11

내가 가야할 길

 

 

사람이란 태어나는 순간부터 각자 가야할 길이 있다.

더불어 살기에 어찌 보면 같은 삶 같기도 하지만 전

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사람의 삶이다.

 

그러나 분명한 건 사람다운 삶을 살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관건이란 생각이다. 그러면 어떻게 사는 것

이 사람답게 사는 삶인 것인가?

 

사람으로 태어났다고 해서 다 사람은 아니다. 사람은

사람다운 행동을 해야 사람이라고 인정을 받을 수 있

는 것이다.

 

겉은 사람인데 속은 짐승만도 못한 흉악한 생각을 가

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사람이라고 볼 수가  

없는 것이다.

 

즉 인간의 탈을 쓴 것에 불과할 따름이다. 그렇다면

진정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

 

내가 생각하는 사람은 나보다는 남을 위할 줄 아는 사

람, 사랑으로 남의 아픔을 감싸줄줄 아는 사람이다.

 

백번 천번 말로 베푸는 사랑보다는 작은 것이라도 행

으로 보여주는 사랑이 필요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나에겐 누구를 도울만한 힘이 없다. 그러나 나는

언젠가 그 힘이 주어질 것이란 믿음을 가지고 오늘을

살아간다.

 

그 길이 내가 가야할 길이라면 나는 주저없이 그 길을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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