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국민을 힘나게 하는 일

운우(雲雨) 2020. 2. 18. 20:09

국민을 힘나게 하는 일

 

 

일요일 늦은 밤까지 손흥민의 팀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의 축구 경기를 늦은 시간까지

보았다.

 

손흥민이 소속돼 있는 팀이라는 것과 손흥

민이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기에 늦은 시간

까지 팬들은 잠을 설치며 토트넘의 경기를

열광하며 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축구 경기 이 전에 우리가 그의 경

기에 열광하는 것은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온 나라가 불경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거리를 걷다 보면 유난이도 턴빈 점포들이

눈에 띤다.

 

불황이라고 사람들은 현 정부를 원망하고

있다. 그런나 정치꾼들은 그런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기네들 정치생명 연장하기에 몰

두할 뿐,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

 

국민들은 먹고 살기에 급급한데 정치꾼들은

자아도취에 빠져 있는 것이다.

 

이렇게 답답할 때에 국민의 속을 시원하게

뻥 뚫어주는 것은 손흥민과 같은 스포츠 스

타들이다.

 

예전 박세리가 그랬고 야구 스타 박찬호가

그랬었다. 스포츠 스타들은 국민의 마음이

답답할 때마다 등장해 국민들의 속을 시원

하게 뚫어 주는 청량제 역할을 했던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밤 늦도록 축구에 열광하

며 삶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살고 있는 것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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