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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원하는 사람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는 말이 있다. 어떤 일을 하는데 있어 비빌 언덕이 있다는 것 은 성공할 확률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의미한 다. 마치 천군만마를 얻은 것이나 같을 것이다. 어제 서울의 강남에 지인의 도움으로 사무실 얻었다. 회원들과 함께 할 공간이지만 우리들 의 공간이란 것에 자부심이 생긴다. 나는 그 사무실을 우리 회원들의 멋진 공간 으로 꾸며갈 것이다. 더불어 사무실을 얻는 데 큰 힘이 되어준 그룹장께 감사를 드린다. 그 마음에 보답하는 것은 우리가 성공하는 것이다. 존경의 대상은 유명한 사람도 아니 고 지위가 높은 사람도 아니다. 정말 존경의 대상은 낮은 자세로 살며 언제 나 겸손한 마음으로 자신을 끊임없이 채찍질 할 줄 아는 사람이다. 선한 마음으로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며 낮은 자세..

나의 이야기 2021.10.07

사막에서의 행복

사막에서의 행복 '카네기 행복론'이란 책이 있습니다. 책에서는 불행에서 교훈을 찾은 한 부인의 이야기가 실려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텔마 톰슨으로 2차 세계대전 중에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며, 한 육군 장교와 결혼했습니다. 결혼 후 남편이 캘리포니아에 있는 '모제이브 사막' 근처의 육군훈련소에 배치되어 사막의 모래바람으로 가득 찬 곳에서 생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50도가 넘는 살인적인 무더위에 이야기 상대라고는 고작 멕시코인과 인디언뿐이었고 영어로는 의사소통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외로움과 고독함을 홀로 버텨야 했습니다. 게다가 항상 모래바람이 불어 음식물은 물론이고, 집 안 곳곳에 모래가 가득 차 있어 생활이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이 슬프고 억울한 생각이 든 그녀는 친정 부모님께 편..

좋은 글 2021.10.07

간절곳 / 장귀녀

간절곳 / 장귀녀 하염없는 노래, 푸른 파도 달려와 하얗게 부서지고 처얼썩 치르르.... 고된 시름 씻어 달래주네. 세월을 새긴 절묘한 형상 크고 작은 검은 빛 바위 낚싯줄 드리운 마음들을 오늘도 품어 읽고 있네. 신라인 박제상의 처와 두 딸 기다림의 애틋한 눈길은 영원한 가족사랑 동상 되어 희망을 기리고 있네. 저 멀리 수평선 따라 울산 간절곳 앞바다엔 고깃배들 점점이 삶의 내음 정겹게 건지고 있네.

좋은 시 2021.10.04

선구자란?

선구자란? 선구자란 그 시대에 다른 사람보다 사상이나 생각이 앞선 사람을 말함이다.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라면 대략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것이 다. 한마디로 무감각한 사람을 빼고는 세상이 천 지개벽할 정도로 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블록체인과 AI(인공지능)가 세상을 그렇게 바 꾸어 놓은 것이다. 의사가 필요 없이 로봇이 수술을 하고 운전자 도 필요 없이 차가 운행되고 2024년 부터는 차가 막히면 비행기처럼 하늘을 나르는 택시 가 등장한다고 한다. 옛날 만화나 나올법한 일들이 현실에서 일어 나고 있는 시대에 우린 살고 있는 것이다. 생활의 수단이었던 지폐가 사라지고 디지털 화 폐가 통용되는 시대의 개막이 목전에 있다. 선구자란 이런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들을..

나의 이야기 2021.10.04

살면서 잊으면 안 될 9가지

살면서 잊으면 안 될 9가지 1) 말 말을 많이 하면 필요 없는 말이 나온다. 양 귀로 많이 들으면, 입은 세 번 생각하고 열라. 2) 책 수입의 1%를 책을 사는데 투자하라. 옷이 헤어지면 입을 수 없어 버리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위대한 진가를 품고 있다. 3) 노점상 할머니 등 노점상에서 물건을 살 때 깎지 말라. 그냥 돈을 주면 나태함을 키우지만 부른대로 주고 사면 희망과 건강을 선물하는 것이다. 4) 웃음 웃는 연습을 생활화 하라 웃음은 만병의 예방약이며 치료 약이며... 노인을 젊게하고 젊은일ㄹ 동자로 만든다. 5) TV(바보상자) 텔레비젼과 많은 시간을 동거하지 말라 술에 취하면 정신을 읽고 마약에 취하면 이성을 잃지만 텔레비젼에 취하면 모든게 마비 된 바보가 된다. 6) 성냄 화내는..

좋은 글 2021.10.02

가을 단상 / 장귀녀

가을 단상 / 장귀녀 하얗게 흘러가는 조각구름 어디론가 홀딱 마음을 훔쳐 달아나고 물결치는 황금 들녘 노를 져 지평선을 내닫는다 그리움 따라 길어진 목 코스모스 높푸른 하늘을 우러르고 빛 고운 단풍 한 잎 두 잎 시가 되어 발밑에 쌓인다. 농익은 가을볕은 시각잔치 미각잔치 한창인데 풍요 속에 더듬는 가슴 가을이 되고픈 텅 빈 영혼 타는 목마름일랑 어이할거나 이 계절 가면 어김 없이 삭풍에 시달릴 겨울 성큼 다가올 터인데 어디인가 어디쯤 서있는가.

좋은 시 2021.10.01

시월

시월 구월 초에 구월이 오는 소리 다시 들으면 으로 시작하는 패티김의 노래를 들은 지 엊그제인데 오늘이 벌써 시월이 첫날이란 다. 이제 또 얼마 지나면 우리는 이용의 시월의 마지막 밤을 들어야 할 것이다. 세월이 무섭 게 빠른 속도로 지나가고 있다. 구월은 산야가 푸르렀지만 시월에 들어서면 온통 빨갛고 노랗고 갈색으로 변해갈 것이고 결국엔 나무는 흉칙하게 발가벗겨질 것이다. 인생도 나무와 무엇이 다르랴! 젊어선 보이지 않던 것들이 나이를 먹으며 한 겹 두겹 벗겨지며 발가벗은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 오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가을이란 계절은 솔직하고 정직한 계절이다. 베일에 가렸던 모든 것을 솔직히 내 려놓는 계절이니 말이다. 시월! 이 계절엔 너도 나도 나무처럼 발가 벗겨진 솔 직한 너와 내가 되어보자.

나의 이야기 2021.10.01

가을은 예쁘다 그러나

가을은 예쁘다 그러나 가을은 예쁘다. 적어도 시각적으 로는 그렇다. 붉게 물들어 예쁘게 보일 뿐이지 헤어져야 할 그들에겐 슬픔일 뿐이다. 봄에 새싹으로 태어났을 땐 생명의 경이로움을 자랑했고 시인은 그들을 찬양하는 시로 노래했다. 그러나 붉게 물든 모습은 아름다울런지 모르지만 떠나는 모습은 슬픈 모습이다. 그네들도 정든 가지를 떠나야 하는 슬픔이 있으니까. 겉으론 예쁜듯 하지만 내면에 있는 것은 슬픈 가을 이야기다.

나의 이야기 2021.09.30

에스라

에스라 1장 1,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2,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날를 명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3,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거기 있는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 너희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원하노라 4, 무릇 그 남아 있는 백성이 어느 곳에 우거하였던지 그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기타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예물을 즐거이 드릴찌니라 하였더라 5, 이에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성서 202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