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청춘(靑春) 푸를 청에 봄 춘이 합처진 것이 청춘(靑春)이다. 즉 말하자면 젊다는 것을 청춘( 靑春)이라고 말 하는 것이다. 젊음을 말하는 것이니 외형적으로 본다면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도 청춘 처럼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젊어도 노인처럼 사람.. 나의 이야기 2019.03.09
후회없이 살련다 후회없이 살련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알렉산드로 푸쉬킨이 쓴 "삶"이라는 시의 한 소절이다. 세상을 내가 의도하는 대로 삶을 살아 갈 수 있다면 산 다는 것은 재미가 없을 것이다. 모든 것이 자신이 의도한 대로 되는데 무슨 재미가 있 을 것인가. 삶의 묘미.. 나의 이야기 2019.03.08
인생의 꽃 백발 인생의 꽃 백발 인생의 꽃이란 외형적으로는 은발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가을산에 하얗게 피어난 억 새꽃을 보라. 그들에게는 한 해가 한 평생 일테니 가을이 됨에 하얗게 은발이 되어 가을산을 밝히 고 있는 것이다. 그와 같이 사람이 한 평생을 살았다는 표시로 머리가 억 새처럼 은발.. 나의 이야기 2019.03.06
인생의 꽃 인생의 꽃 인생의 꽃이란 외형적으로는 은발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가을산에 하얗게 피어난 억 새꽃을 보라. 그들에게는 한 해살이니 한 해가 한 평생일테니 가을이 됨에 하얗게 은발이 되어 가 을산을 밝히고 있는 것이다. 그와 같이 사람이 한 평생을 살았다는 표시로 머리가 억 새꽃.. 나의 이야기 2019.03.05
찌지리 친구 찌지리 친구 용감하고 강인한 독수리인 줄 알았는데 참새만도 못한 존재 였더라 백수의 왕 사자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토끼만도 못한 존재 였더라 미운 오리가 백조가 된 것처럼 독수리가 되고 사자가 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러나 그런 가능성은 전혀 없 으니 이젠 내 마음 속에서 .. 나의 이야기 2019.03.03
100년 전의 정신으로.... 100년 전의 정신으로.... 나는 삼월의 하늘을 보면 왠지 모를 슿픔을 느낀다. 100년 전 나라를 빼앗겼던 민족의 슬픔을 느끼고 있는지도 모른다. 나라를 빼앗겼던 울분을 독립만세 란 외침으로 토해냈던 그날의 함성 이 지금의 삼월에도 들리고 있어 그런지 모른다. 모두가 100년 전의 그날을.. 나의 이야기 2019.03.02
삼일운동 일어난지 100년 삼일운동 일어난지 100년 이 땅에서 삼일 만세 운동이 일어난지 100주 년이 되는 날이다. 일제에 의해 강제로 나라를 빼앗기고 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전 국 방방곡곡에서 독립만세를 부르기 시작한 것이 어느덧 오늘이 100주 년이 되는 날이다. 삼월의 하늘을 가만히 우러러 보면 그날의 만.. 나의 이야기 2019.03.01
봄의 선율 봄의 선율 봄이 오는 소리는 자연에서부터 온다 얼었던 계곡 물이 녹아 흐르는 소리 는 가장 먼저 자연 이 들려주는 봄의 기지개 켜는 소리 다 그리고 나무와 나 무 사이 스쳐가는 부드러운 바람은 아늑한 어머니의 젖가슴이다 그리고 잠에서 깬 생명들의 속삭임 이다 이제 봄은 목전에 .. 나의 이야기 2019.02.26
인생 이야기 인생 이야기 동녁에 찬란히 빛을 뿜으며 떠오르는 아침 해 중천에 떠서 세상을 태울듯 이글이글 타오른다 어느덧 시간은 가고 서산에 붉은 노을 만들며 장엄하게 지는 해 아름다워라 어둠이 내리고 밤하늘 보석처럼 수놓은 기라성 같은 별 아~ 내 별은 어느 별일까. 나의 이야기 2019.02.25
진통 끝에 오는 봄 진통 끝에 오는 봄 봄을 맞이 하기가 이리 힘이 드는가 며칠 전부터 찾아온 감기가 떠나질 않고 함께 동거하자고 한다. 너무 오래 머물고 있으니 이젠 징그 러워 갔으면 하는 바람인데 가지를 않는다 반기지도 않는데 불청객으로 찾아 와 버티고 있으니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봄은 산모가 .. 나의 이야기 2019.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