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안 혜안 혜안이란 사물을 꿰뚫어 보는 지혜로운 눈을 말함이다. 눈은 사물을 보라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눈은 겉으로만 볼 수 있는 것만이 눈은 아니다. 마음으로 볼 수 있는 눈이야 말로 진정한 눈이란 생각 이다. 겉은 아름다우나 속을 볼 수 없으면 진정한 상대의 마 음을 볼 수가 없다. .. 나의 이야기 2019.01.10
친구가 보내준 음악 친구가 보내준 음악 세상에서 사람의 마음을 유쾌하게 하여주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 음악만한 것도 없다는 생각이다. 오늘 아침 눈을 뜨니 매일 아침이면 보내오는 친구의 카톡이 도착해 있다. 오늘은 어떤 것일까? 하는 궁금증을 안고 메세지를 열어 본다. 아침 일찍부터 .. 나의 이야기 2019.01.06
빛고을 광주(光州)에 가다 빛고을(光州)에 가다. 빛고을(光州)에 품에 안긴 것이 장장 칠십여년 만이다. 그만큼 빛고을(光州)이란 도시는 나를 철저하게 외면했던 도시였다. 그러던 내가 오늘 빛고을 광주로 향하고 있는 것이다. 고속도로 주변은 어느 도시를 갈 때나 다를 것이 없다. 텅빈 들판, 나무잎이 모두 떨어.. 나의 이야기 2019.01.04
새해는 태양처럼 새해는 태양처럼 새해가 밝았다. 동녘에서 새로운 태양이 떠올랐다. 태양이 좋은 것은 어둠을 몰아내서 좋기도 하지만 정말 좋은 것은 빈자나 부자나 차별 없이 골고루 빛을 나누어 주기 때문일 것이다. 보라! 세상에 어느 누가 이 추운 겨울에 그 따뜻한 빛을 고 루게 나누어 줄 자가 있.. 나의 이야기 2019.01.02
행복과 평화가,,,, 행복과 평화가,,,, 크리스마스가 끝나니 세상이 조용한 것 같다. 크리스마스는 해마다 연말이 되면 사람들의 마음을 흥청거리게 한다. 자신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예수님의 탄생 인데 왜 그들까지 휩쓸려 흥청거릴까? 크리스마스는 이미 세계인들이 즐기는 축제일 이 되었기 때문일 것.. 나의 이야기 2018.12.30
정보화 시대 정보화 시대 "머리가 나쁘면 몸이 괴롭다."라는 말이 있다. 머리가 나쁜 사람은 육체 노동으로 살아가고 머리가 좋은 사람은 정보를 빨리 받아들여 머 리로 살아간다. 그러나 반대로 머리가 나쁜 사람은 정보를 받 아 들이려 하지 않고 오로지 육체의 힘으로 살 아가려 한다. 물론 육체 노.. 나의 이야기 2018.12.28
은발 은발 "젊은 날의 추억들 한갖 헛된 꿈이랴 윤기 흐르던 머리 이젠 자취 없어라." 미국 민요 은발의 한 소절이다. 이 노래를 들으며 이젠 나의 세대가 이 노래의 주인공이란 생각을 해봤다. 검었던 머리는 은발로 변하고 듬성듬 성 빠진 머리는 나도 이젠 늙은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얼.. 나의 이야기 2018.12.26
동지도 지나고.... 동지도 지나고....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도 지나고 밤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밤이 조금씩 줄어들다 보면 봄도 조금 씩 가까히 돌아올 것이다. 겨울이란 계절이 추위가 모질지만 겨울 이 모질기에 맞이하는 봄이 그래서 반가 운 것이리라. 아직은 어두운 밤이 길고 길지만 그래도 맞이.. 나의 이야기 2018.12.24
아름다운 지구 별 아름다운 지구 별 성서에 보면 하나님은 흙으로 사람을 빗고 생기를 불어 넣었다고 기록했다. 그래서 인간의 몸이 70%가 흙이라고 하는 것이다. 사람의 몸을 지탱케 하는 뼈도 오래되면 결 국엔 흙이 되는 것이니 사람은 흙으로 만들 어진 것이 분명하다. 그런 사람이 지구에 처음 올 때 울.. 나의 이야기 2018.12.23
겨울 풍경 겨울 풍경 앙상한 나무가지에 찬바람 윙윙~~~ 그 사이로 흰눈이 펄펄 내리고 옆 빌딩의 재빛색갈이 칙칙하게 다가온다 몸이 재빛색갈에 반응 하며 추위를 느낀다. 나의 이야기 2018.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