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이기 문명의 이기 연일 계속되는 불볕, 덥다는 수준을 뛰어 넘어 재앙의 수준이다 요즘은 밤에 잠을 잤어도 잠을 잔 것 같지가 않다 더위와 땀 때문에 잠을 설치기 일수다 이 더위는 한국 뿐이 아니 고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한다 북유럽의 스웨덴과 같은 나라도 뜨거움 때문에 산 불이 나서 엄.. 나의 이야기 2018.08.05
라 팔로마 라 팔로마 잘 아는 지인이 오눌 아침 "라 팔로마" 란 음악을 보내왔 다 예전부터 좋아하던 음악이라 귀가 즐겁다 흘러 나오는 나나 무스꾸리의 음색도 좋고 기분 좋은 하루의 시작이 될 것 같다 눈을 감으니 쿠바의 하바나 항구의 전경이 보이는 것 같다 아침부터 멋진 음악 여행을 했 으.. 나의 이야기 2018.08.03
자승자박 자승자박(自繩自縛) 옛날 어느 서당에서 학동들이 글을 읽고 있었습니다. 춘삼월 따뜻한 햇볕 아래에서 한자를 읽다 보니 학동들이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호랑이 같은 훈장님이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네 이놈들! 어디 신성한 서당에서 공자님의 말씀을 읽다 말고 졸고 있.. 나의 이야기 2018.08.02
그대여! 그대여! 무더운 여름밤 나 그대와 에어컨이 팡팡 돌아가는 호프집에서 호프 한 잔 치킨 한 마리 시켜 놓고 목이 시원하게 마시며 옛이야기 하고 싶구나. 나의 이야기 2018.08.02
외로운 별 하나 외로운 별 하나 깊은 밤 까만 하늘에 창틈으로 보이는 외로운 별 하나 너도 외로워 혼자 나왔구나 네 모습을 보니 너와 내가 다를바 없구나 나의 이야기 2018.07.31
신 매국노 신 매국노 굽은 소나무가 선산을 지킨다는 말이 있다. 자식 키워 잘난 놈은 대체로 나가 출세하면 바쁘다는 핑게로 죽도록 허리가 부러지는 줄도 모른체 공부 시킨 부모를 혼자 출세한 줄 알고 부모도 몰라라 찾아 오지도 않는다. 다만 집에서 문열이라고 취급받던 못난 자 식만이 부모를.. 나의 이야기 2018.07.30
휴가를 끝내며.... 휴가를 끝내며.... 낮에는 뜨거운 열대야 밤이면 추위를 느끼게 한다. 아침이 밝아오자 추위는 사라지고 다시 열대야가 시작된다. 나는 텐트를 지키고 일행들은 계곡으로 낚시를 나 갔다. 11시쯤 되자 불거지, 치리, 산메기 등 일급수에서 잡을 수 있는 고기를 매운탕을 끓여 맛있는 점심을.. 나의 이야기 2018.07.23
안목 안목 안목이란 사람의 좋고 나쁨 또는 진위나 가치를 분별하는 능력을 말한다. 그런 면에서 유비와 제갈량의 안목을 빼 놓을 수 없을 것 같다. 유비가 제갈량을 본 후 한번에 제갈량의 사람됨을 알아보고 삼고초려를 한 것이나 제갈량 또한 좋은 조건으로 조조나 손권에 게 갈 수도 있었.. 나의 이야기 2018.07.17
그릇 그릇 사람은 사람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그릇이 있게 마련이다. 그릇이 그러하듯이 작은 그릇에는 아무리 많은 물을 채우고 싶어도 그릇이 가지고 있는 양밖에 채울 수 없다. 그러나 큰그릇에는 그 그릇의 크기만큼 가득 채울 수가 있는 것이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마음의 그릇도 이와.. 나의 이야기 2018.07.16
사람답게 사는 길 사람답게 사는 길 전쟁의 고통에 시달리는 난민과 기아와 물부족에 허덕이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한 달 만원을 도와 달라는 방송, 길거리에서 그들을 돕는 사랑의 하트마크 붙이기도 한창이 다. 그들을 돕기 캠페인에 동참한지 5~6년 여가 되었다. 때로는 내가 힘들 때는 만원이란 돈을 .. 나의 이야기 2018.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