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신 매국노

운우(雲雨) 2018. 7. 30. 07:20

신 매국노

 

 

굽은 소나무가 선산을 지킨다는 말이 있다.

자식 키워 잘난 놈은 대체로 나가 출세하면

바쁘다는 핑게로 죽도록 허리가 부러지는

줄도 모른체 공부 시킨 부모를 혼자 출세한

줄 알고 부모도 몰라라 찾아 오지도 않는다.

다만 집에서 문열이라고 취급받던 못난 

식만이 부모를 지키는 것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요즘의 문제는 신 매국노

다.

 

요즘 보면 우리 기업의 신기술을 중국에

빼돌리는 일이 잦은 것 같다.

 

자원 빈국(貧國)인 우리나라에서 많은 돈을

들여 개발한 기술을 다른 나라에 빼돌린다

는 것은 구한말에 나라를 일본에 팔아 먹었

던 이완용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그로 인하여 우리의 젊은이들이 전쟁터로

끌려가 아까운 목숨을 잃었고 중국 만주벌

에서 독립운동을 하며 아까운 목숨을 잃어

야 했던가.

 

세월이 많이 흘렀건만 일제를 피해서 떠났

던 많은 사람들의 후손들이 지금도 자신 조

상의 나라를 그리워 하며 힘들게 살고 있는

것이다.

 

지금의 침략이란 것이 옛날과 틀린 것은 꼭

나라를 침략해 뺏는 것만이 아니다.

 

지금의 침략이란 경제적 침략이다. 경제로

다른 나라를 경제적 속국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은 경제적으로 다른 나라와의

경쟁에서 우위에 서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기술을 빼내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의 기술을 빼내려고 눈에

불을 켜고 있는 나라는 우리의 이웃인 중국이다.

 

옛날부터 역사적으로 우리나라를 제후국으로

취급하며 살았던 그들이다.

 

그때의 그 버릇이 지금도 남아 있어 우리나라를

제후국으로 취급하고 있는 모양새다.

 

그런 그들이 기술적으로 뒤떨어진 부분에 대하여

자존심이 상했을 것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기술을 빼내어 우리

나라의 우위에 서고 싶은 것이다.

 

우린 그들의 야욕을 꺽어야 한다. 지금이라도

기술을 빼내는 자는 무거운 중벌로 다스려 신 매

국노를 없애고 중국의 야욕을 사전에 봉쇄하여야

한다.

 

그것만이 유출되는 우리의 기술을 보호하고 우리

나라가 번영의 길로 가는 지름길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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