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
안목이란 사람의 좋고 나쁨 또는 진위나
가치를 분별하는 능력을 말한다.
그런 면에서 유비와 제갈량의 안목을 빼
놓을 수 없을 것 같다.
유비가 제갈량을 본 후 한번에 제갈량의
사람됨을 알아보고 삼고초려를 한 것이나
제갈량 또한 좋은 조건으로 조조나 손권에
게 갈 수도 있었으나 유비를 택한 것은 그
두사람의 특별한 안목을 알 수가 있다.
뜻이 맞는 사람은 보기만 해도 상대의 마
음을 읽을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이 안목이란 것인데 지금도 어떠한
일을 도모함에 있어서 뜻이 맞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유비나 제갈량 같이 사람
을 보는 안목이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