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8년 아침에

운우(雲雨) 2018. 1. 7. 13:53

2018년 아침에

 

 

아침 눈을 뜨니

일년이 가버렸다.

 

2017년이

2018년으로

바뀐 것이다.

 

순환하는 자연의

법칙에 의해서

 

나 또한 자연의

일부이기에 함께

맞물려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존재일 뿐이다.

 

어차피 인생이란

무한한 존재가

아니고 유한한

존재이기에

 

우린 시간에 이끌려

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제 세상이

새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오늘 뜨는 아침 해는

어제의 해와 다른

새해의 해인 것이다.

 

마음도 다르게

디짐하며 비장한

마음으로 출발선에 섰다.

 

가자!

두려움 없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것이다.

 

어차피 세상에 올 때

벌거벗지 않고 온 자

있다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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