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퇴근길의 모습

운우(雲雨) 2018. 1. 9. 21:04

퇴근길 모습

 

 

저녁 퇴근 길

전철 안이다

 

하루가 피곤

했는지 모두

졸고 있다

 

삶의 현장에서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렇게들 졸고

있는지 삶이

고달프긴

한가보다

 

그러나 삶의

여정이 끝날 때까지

멈출 수 없으니

우린 피곤해도

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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