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직 봄은 멀기만 한데...

운우(雲雨) 2020. 1. 2. 19:37

아직 봄은 멀기만 한데...

 

 

연말엔 많이 추웠다.

지금 것 겨울이라고는 해도 추운 날이

많지 않아 겨울 같은 기분을 느끼질 못

했는데 연말엔 정말 추웠다.

 

 

그런데 오늘은 1월인 데도 춥다는 생

각이 들지를 않는다. 추위 없이 이대로

이대로 봄으로 갔으면 좋으련만 아직은

겨울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으니 어림

도 없는 희망사항일 뿐이다.

 

 

사실 추워야 겨울다운 맛이 나는데 요

즘 겨울은 예전에 비해 겨울도 아니다.

그러나 아직은 속단하기는 이른 감이

없잖아 있지만 이제 1월의 시작이니 봄

은 아직도 멀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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