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20년 1월1일 첫날

운우(雲雨) 2020. 1. 5. 11:41

2020년 1월1일 첫날

 

 

2020년 1월1일 첫날 집에서 푹 쉬며

보낸 하루였다. 아침은 간단하게 해 먹

고 점심은 굴 떡만두국을 끓여 먹었다.

 

굴이 들어가 그런지 떡국의 국물 맛이

제법 괜찮다. 식사 후 성겅을 필사하며

하루를 보냈는데 몸이 피곤해 카푸치노

커피를 한 잔쯤 마시며 오후의 시간을

보냈다.

 

새해 구상에 대해 머리속엔 많은 생각

이 가득하지만 어떻게 그 생각들을 풀

어낼 것인가로 골몰했지만 일단 일을

하면서 상황에 맞게 풀어 나가기로 했

다.

 

2020년은 나이와는 상관 없이 꼭 나의

해로 만들고자 한다. 나이는 숫자에 불

과 하다는 것을 꼭 증명해 보이고 싶다.

 

2020년 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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