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가을이 주는 교훈

운우(雲雨) 2016. 10. 30. 20:00

가을이 주는 교훈

 

바람이 싸늘해 몸이 춥다고 먼저 말한다.

언제나 10월의 마지막 주는 해마다 이런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바람과 추위에 남은 잎새들은 자취도

없이 사라지겠지요.

언제나 가을이라는 계절은 쓸쓸함만 남기

고 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무엇인가 말하고 가는 것

같습니다.

가을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제공도 하지만

많은 교훈도 주는 계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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