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풍요속의 빈곤

운우(雲雨) 2016. 9. 17. 08:57

매미소리 그친지 이미 오래 되었고

길가에 코스모스 피어 길손을 반기고

있습니다.

메밀꽃 핀 축제 마당엔 인파로 들끓고

있습니다.

세상은 가을을 맞이해 축제로 들끓고

황금 들녁은 풍년이라 말하지만 농민들

마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올해도 쌀값은 폭락!

농민은 풍요속에 빈곤을 느껴야 하는

가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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