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우리는 날마다 많은 말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아름다운 말이 있는가 하면 남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는 말도 있습니다. 짧은 세상 살다 가는데, 좋은 말만하며 살아 간다면 듣는 이나, 말을 하는 이에게나 가슴에 넘쳐나는 기쁨과 행복이 올 것입니다. 행복은 결코 멀리 .. 좋은 글 2011.10.10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메마르고 차가운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불안할 때면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남이 나를 불안하.. 좋은 글 2011.10.06
가을 나그네 오랜만에 남산에 올랐다. 90년대에 올라 봤으니 10년도 훨씬 넘어 남산을 찾은 것 같다. 남산을 지척에 두고도 10여 년이란 세월 동안 왜 한 번도 오르지 못했을까? 이런저런 핑게를 대면 물론 이유야 있겠지만 사실 남산이 지척에 있으니 아무 때 가도 된다는 쉬운 생각 때문이었으리라. 사실 63빌딩이나.. 나의 이야기 2011.10.04
이 가을에는 그대와 걷고 싶습니다. 이 가을에는 그대와 걷고 싶습니다 가을이 찾아 왔습니다. 길가에 줄지어 피어 있는 코스모스를 따라 소리도 없이 한 걸음씩 그렇게 찾아 왔습니다. 그렇게도 시끄럽던 여름날의 매미의 울움소리도 마지막 자기 생을 말해주듯이 가끔 울어대고 그 자리에는 어느새 빨간 고추 잠자리가 대신하고 있습.. 좋은 글 2011.10.04
꽃 향기처럼 아름다운 사람 꽃 향기처럼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꽃이 향기를 남기듯 아름다운 사람은 옆에만 있어도 향기가 진동합니다 들판 가득한 꽃향기처럼 은은하게 알 수 없는 향기를 풍기는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누구에게나 필요한 빛과 소금 같은 귀한 존재로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사람, 바로 당신입니다 향.. 좋은 글 2011.09.28
섬진강편지/무용지용 무용지용((無用之用) 담장은 게으른 사람이 잘 쌓는다고 합니다. 원래 담장이란 한 단 쌓고, 쉬었다가 또다시 한단 올려 쌓아야지, 한꺼번에 빨리 쌓아 올렸다가는 곧장 무너지고 맙니다. 그래서 담장 쌓을 때는 부지런한 사람보다는 게으른 사람이 더 제격이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세상일에는 다 .. 좋은 글 2011.09.28
정당한 승부란.... 자전거를 타고 동이 터오는 부용천으로 들어섰다. 부딪쳐 오는 바람이 제법 차다. 바퀴에 가속도가 붙음에 따라 몸에 부딪쳐 오는 바람은 더 차게 느껴진다. 중랑천으로 나오니 억새와 갈대가 숲을 이루고 있다. 길가의 풀들은 이젠 조금씩 누런색으로 변화를 보이고 있다. 갈대는 꽃이 패여 은백색이 .. 나의 이야기 2011.09.25
[스크랩]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살면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사랑을 다 주고도 더 주지 못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축복받는 사람은 베품을 미덕으로 여기며 순간의 손해가 올지라도 감수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마음이 넉넉한 사람은 욕심을 부릴 줄 모르고 비움이 곧 차오름을 아는 사람.. 카테고리 없음 2011.09.19
민수기 1장 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제이년 이월 일일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 3, 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 성서 2011.09.11
<장편소설> 사막에서 길을 잃다. 제9부 9부 당장 달려가 아이를 안아보고 싶다. 그러나 무슨 일인지는 모르나 아이를 데리고 왔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상한 생각이 든다. 그렇게 보고 싶어 미치도록 찾아 다녔어도 미친 사람 취급하며 대문도 열어주지 않던 사람들이다. “씨 도둑질은 못한다더니 정말 너를 빼 닮았더라.” “정말?” “그럼 .. 카테고리 없음 2011.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