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리목월문학상 시상식을 마치고.... 누군가 일어나라고 외치는 소리에 깜짝 놀라 깨었다. 눈을 비비고 둘러 보아도 소리를 지른 사람은 보이질 않는다. 오늘 경주 동리목월 문학상 시상식에 가기로 해서 늦잠을 잘까봐 신경을 너무 써서 환청을 들었나 보다. 부랴부랴 일어나 씻고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처음으로 내복을 입.. 나의 이야기 2012.12.10
오늘 하루가 선물입니다. ♡...오늘 하루가 선물 입니다...♡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이지만 마음과 생각이 통하여 작은것에도 웃음을 나눌수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만날수 있으니 오늘 하루가 선물 입니다. 늘 실수로 이어지는 날들이지만 믿음과 애정이 가득하여 어떤 일에도 변함없이 나를 지켜봐주는 가족이 있.. 좋은 글 2012.12.09
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나이들어 가는 것은 어찌 보면 열정을 잃어 가는 삶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궁금해지는 일도 많아 지고 섭섭한 일도 많아 지고 때론 노파심으로 말이 많아 질수도 있습니다. 경험한 수많은 사건들로 진중해 지고 노련해 지기도 하지만 그 경험들이 스스로.. 좋은 글 2012.12.05
♡ 당신도 이런 생각 한적이 있지요? ♡ 당신도 이런 생각 한 적이 있지요? "앞으로 어떤 일을 할까", "내 인생을 어떻게 살까" 고민 하면서 세상의 모든 문제들을 혼자 끌어안고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괴로워한 적이 있지요 마음의 이상과 눈앞의 현실에서 어느 쪽을 택할까 망설이다가 결국 현실로 돌아서는 내 모습을 보면서 .. 좋은 글 2012.12.03
가을에 부르고 싶은 이름 가을에 부르고 싶은 이름 가을은 또 다른 신의 이름 가을은 신이 가지고 온 마지막 선물 풀잎 끝에 오롯이 맺힌 이슬 속에서 누군가의 순수가 어린 그림자로 꿀벌처럼 가을을 빨아 먹고 있습니다 곱게 물든 산새들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하여 온갖 형용사로 그림을 그리는 당신은 이 가을.. 좋은 글 2012.11.16
진실보다 아름다운 거짓 가난하지만 행복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서로에게 무엇하나 줄 수 없었지만 그들에게는 넘쳐 흐르는 사랑이 있었지요. 어느날 그런 그들에게 불행의 그림자가 덮쳐 오고야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아내가 알수 없는 병에 걸려 시름시름 앓게 되었지요. 그렇게 누워있는 아내를 바라만 볼 수.. 좋은 글 2012.11.13
당신도 이런 생각 한 적이 있지요? ♡ 당신도 이런 생각 한적이 있지요? ♡ "앞으로 어떤 일을 할까", "내 인생을 어떻게 살까" 고민 하면서 세상의 모든 문제들을 혼자 끌어안고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괴로워한 적이 있지요 마음의 이상과 눈앞의 현실에서 어느 쪽을 택할까 망설이다가 결국 현실로 돌아서는 내 모습을 보.. 좋은 글 2012.11.11
재산이 없어도 줄 수 있는 7가지 재산이 없어도 줄 수 있는 7가지 어떤 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를 하였답니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빈 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 좋은 글 2012.11.08
가을의 끝자락에 서서.... 11월임에도 아직도 산과 들은 단풍으로 채색된 채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들엔 푸른색의 배추가 얼마 남지 않은 김장철을 기다리며 싱싱한 모습으로 남아 있다. 아직은 나무에 붙어 있지만 11월도 하순으로 접어 들면 그 나뭇잎은 찬바람을 견디 지 못하고 끝내는 떨어져 거리를 뒹굴.. 나의 이야기 201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