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좋은 생각 ... 이름을 잘 기억하라... 카네기 코스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는 상대방의 이름을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여기고 잘 기억해 주라는 것이다 새로운 고객이 생길 때마다 그는 그 사람의 이름을 기억해두었다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가장 듣기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이름은 .. 좋은 글 2012.10.08
가을엽서 한 잎 두 잎 나뭇잎이 낮은 곳으로 자꾸 내려앉습니다 세상에 나누어줄 것이 많다는 듯이 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좀 나눠주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 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 그대여 가을 저녁 한때 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 - 안도현의 <가을엽서>(전문).. 좋은 글 2012.10.08
백혈구와 적혈구의 사랑 백혈구와 적혈구의 사랑 백혈구의 사랑 우리 몸의 혈액에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혈장이라는 성분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백혈구는 우리 몸에 어떤 이상한 침입자(병균)가 들어오면 얼른 그 침입자를 처리하는 일을 합니다. 그런데 백혈구가 그 침입자를 처치하는 모습을 보면 아주 .. 좋은 글 2012.10.07
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나이들어 가는 것은 어찌 보면 열정을 잃어 가는 삶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궁금해지는 일도 많아 지고 섭섭한 일도 많아 지고 때론 노파심으로 말이 많아 질수도 있습니다. 경험한 수많은 사건들로 진중해 지고 노련해 지기도 하지만 그 경험들이 스스로.. 좋은 글 2012.10.03
썩지 않는 씨앗은 꽃을 피울 수 없다 썩지 않는 씨앗은 꽃을 피울 수 없다 썩지 않는 씨앗이 꽃을 피울 수 없듯이, 자존심의 포기 없이는 생의 꽃봉오리를 맺을 수 없습니다. 분명 이 세상은, 자존심도 지키고 목적도 달성하는 그런 어리석은 공간이 아닙니다. 모름지기 우리는 낮과 밤을 동시에 보낼 수 없으며, 봄과 가을을 .. 좋은 글 2012.10.01
가을 이야기 - 법정스님. 가을 이야기 - 법정스님 조금 차분해진 마음으로 오던 길을 되돌아볼 때 푸른 하늘 아래서 시름시름 앓고 있는 나무들을 바라볼 때 산다는 게 뭘까 하고 문득 혼자서 중얼거릴 때 나는 새삼스레 착해지려고 한다. 나뭇잎처럼 우리들의 마음도 엶은 우수에 믈들어간다. 가을은 그런 계절인.. 좋은 글 2012.09.24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길가에 차례없이 어우러진 풀잎들 위에 새벽녘에 몰래 내린 이슬 따라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선풍기를 돌려도 겨우 잠들 수 있었던 짧은 여름밤의 못다한 이야기가 저리도 많은데 아침이면 창문을 닫아야 하는 선선한 바람 따라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눈을 감아.. 좋은 글 2012.09.13
9월이 오면 들에다 바람을 풀어 주세요 타오르는 불볕 태양은 이제 황금 빛으로 바꿔주시고 거두어 드릴 것이 없어도 삶을 아프게 하지 마소서 그동안 사랑없이 산 사람이나 그동안 사랑으로 산 사람이나 공평하게 시간을 나누어 주시고 풍요로운 들녘처럼 생각도 여물어 가게 하소서 9월이 오면 인.. 좋은 글 2012.09.13
나를 채우는 6가지 침묵의 지혜... 나를 채우는 6가지 침묵의 지혜... 뜨거운 말 ... 준비 없는 말은 산산이 흩어진다 말 속에 진정성이 살아있을 때 커뮤니케이션은 비로소 소통의 위력을 발휘한다. 뜨거운 생각 ... 생각을 가열하면 표현의 품위가 올라간다 콘텐츠를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서는 생각의 창고를 넓혀야 한다. .. 좋은 글 201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