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괜찮은 사람 나는 괜찮은 사람 '나는 괜찮은 사람' 상처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사랑을 유지하려면 나와 타인을 신뢰하고 배려할 수 있는 능력이 꼭 필요하다. 신뢰란 내 마음 안에 어떤 위험한 것이 있든 나는 그것들을 통제할 수 있으며, 비록 그런 요소들이 있다 해도 기본적으로 나는 괜찮은 사.. 좋은 글 2013.11.16
나의 부족함을 끌어안을 때 나의 부족함을 끌어안을 때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박정은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나의 부족함을 끌어안을 때 자신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함께 드러내 보일 때 당신은 망가지는 게 아니라 온전해진다. 자기 그늘을 불편해하지 .. 좋은 글 2013.11.15
죽비 죽비 죽비 고객들을 상대로 영업을 해오면서 느낀 점이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뒤를 이어 열정과 집념을 불태우는 사람을 어떻게든 끌어주고자 한다는 것이다. 눈물이 쏙 빠질 만큼 야단을 치거나 죽비로 어깨를 사정없이 내려치기도 하지만, 그 본질은 깊은 애정을 담고 있다. .. 좋은 글 2013.11.12
장금정의 막사발 가을 여행 장금정의 막사발 가을 여행 장금정의 밥사발은 우아하고 격조 있다 두 손을 바쳐 들면 흙의 온기가 따스하다 옛날 사랑방 머슴아재가 생각난다. 그날 아침 우리 집 밥상은 장금정의 밥사발로 밥을 담아 먹으면서 이야기꽃이 한창 이었다 커다란 대접 두개를 가져와서 부부가 .. 좋은 글 2013.11.09
비가 내리지 않는 하늘은 없다 비가 내리지 않는 하늘은 없다 비가 내리지 않는 하늘이란 없다. 운명이란 그런 것이다. 강인한 사람과 나약한 사람을 구별하는 기준은 간단하다. 강인한 사람은 운명이 도전해올 때 "난 절대 포기하지 않아!"라고 외치며 맞선다. 이 한마디가 바로 그 사람의 성공의 기본이 되는 것이다. -.. 좋은 글 2013.11.07
당신의 몸에선 어떤 향이 나나요? 당신의 몸에서는 어떤 향이 나나요? 고대 이집트 시대 이후로 우리는 남들의 주목을 끌기 위해 자신의 몸을 냄새로 장식해왔다. 하지만 굳이 향료와 꽃,식물에서 추출한 방향유로 우리의 몸을 칠하느라고 법석을 떨 필요가 없다. 우리 몸에서 나는 자연스러운 향이 정원에서 뽑아낸 향기.. 좋은 글 2013.11.05
독도 가던 날 그날은 비가 심술스럽게 내렸다. 12시에 잠실종합운동장 앞에서 버스가 출발을 하기에 양주에서 출발을 하는 나로서는 집에서 일찍 출발을 해야 했다. 비가 내리면서도 기온은 많이 내려간 상태였다. 버스 정거장에서 서서 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입고 있는 옷이 얇 았는지 부는 바람에 제.. 나의 이야기 2013.11.05
[스크랩] "하루살이, 천년살이" 하루살이, 천년살이 "지난 3,000년 역사를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루살이 같은 인생을 살 뿐이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로먼 크르즈나릭의《원더박스》중에서 - * 조상이 남긴 전통과 지혜, 역사가 전해주는 의미와 교훈, 얼마나 잘 살리고 잘 이어가느냐에 따라 우리는 하루살이가 .. 좋은 글 2013.11.02
시골 내고향 같아라 내가 시골에 내려와 있은 지 벌써 2개월이 넘었다. 3월 10일에 이곳에 들어 왔으니 정확히 2개월 15일이 됐다. 처음엔 멋모르고 와서 불편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우선 3월 중순이었는데도 날씨가 추워서 고전을 했다. 이곳은 높은 산이 없고 벌판이라서 그런지 바람이 세차다. 3월의 .. 나의 이야기 2013.10.29
친구야 ! 나 먼저 간다 ! 친구야 ! 나 먼저 간다! 어제 밤 고운 선배님께서 아버님에 대한 추억 하나를 얘기했습니다. 아버지에게 친한 친구 한 분이 계셨답니다. 늘 형제같이 살았던 친구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 친구분이 87살의 나이로 숨을 거두기 한 시간 전에 아버지에게 전화를 했답니다. "친구야! 나 먼저 간.. 좋은 글 201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