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ㅇㅇㅇ 에게 서산을 물들인 저녁 노을 이제는 어쩔 수 없는 계절의 바뀜에 정들었던 보금자리를 떠나야 하는 제비들의 울음 모두가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을 흐트려 버리는 방해자들 속에 잠시나마 당신을 향해 어설픈 마음으로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날들이 지나갔어요. 어린아이의 소꿉장난으로.. 나의 이야기 2011.06.19
[스크랩] 달리다 보면 이런 일도... 달리다보면 이런 일도... 운우 어제저녁 달리기를 나갔습니다. 매일 울어주던 벌레들의 소리도 아직 해가 있어서인지 들리지를 않더군요. 그러나 주위에 보이는 풍경들은 매우 눈에 익은 모습들이었지요. 송산사지를 지나 논둑길로 계속 달리다보니 오른쪽으로 우거진 숲과 2차선의 도로가 깨끗하게 .. 나의 이야기 2011.06.19
[스크랩] 한라산 겨울등반기 한라산 겨울 등반기 나는 항상 새해 1월1일이면 새 아침을 산 정상에서 맞이하기 위해 산에 오른다. 그동안 설악산이나 지리산엔 많이 올랐지만 정작 한라산 등산은 못했었다. 12월31일 친구들과 김포공항에서 만나기로 약속한 장소에 나가니 다들 나와 있었다. 하늘을 보니 쾌청 하기만한 하늘이 내일 .. 나의 이야기 2011.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