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세월이 갈수록 그리워지는 것들 오늘 같이 이렇게 하얀눈이 내리는 날이면 이제는 너무 멀리 떠나와 갈래야 갈수도 없는 두고온 어린시절의 고향이 그리워진다. 저녁먹고 한참지나 배가 출출해 질라면 동치미 꺼내다 길게 잘라 시원한 국물과 함께 먹으며 화롯가에 온 가족이 둘러앉아 웃음꽃속에 할머니의 옛날 이야기 듣던 그 시.. 나의 이야기 2011.06.19
[스크랩] 보리수의 추억 보리수의 추억 雲雨/奉弼鉉 “산은 따뜻하고 들은 넓은데 구름은 가볍고 바람은 맑았다, 들판의 보리는 평평히 펼쳐져 있고 초록비단같은 나무와 꽃들이 섞여 알록달록 아름다웠다.” 옛 선비가 쓴 글이다. 어떠한 현란한 수사보다 가슴을 지그시 내리누르는 글이다. 마음이 얼마나 정한 가운데 있었.. 나의 이야기 2011.06.19
[스크랩] ♡... 삶에 즐거움을 주는 좋은 글 ...♡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가 되어서도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다.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 좋은 글 201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