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담그기
멀리서 온 귀한 배추
행여 게으름 피우다
썩힐까봐 김치를 담
궜다
배추를 다듬고 썰어
소금에 저린 후 마늘,
고추가루, 액젖, 설탕,
파, 쌀가루로 풀을 쒀
넣고 버무리니 맛난
김치가 되었다
한포기의 배추가 김
치통에 하나 가득 담
겨 가슴 뿌듯하게 한
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둥지 (0) | 2020.03.06 |
---|---|
산중문답 (0) | 2020.03.04 |
내일 죽음이 올지라도 (0) | 2020.03.02 |
봄은 오고 있었다 (0) | 2020.02.29 |
여성이 세상을 바꿔가는 시대 (0) | 2020.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