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하루를 여는 새의 지저귐

운우(雲雨) 2020. 1. 9. 08:23

하루를 여는 새의 지저귐

 

 

이른 아침 출근을 위해 세면대에서 면도를

하고 있을 때였다.

 

그때 창문을 통하여 들려오는 새들의 지저

귐이 귓전에 들려오고 있잖은가.

 

날씨가 따뜻해 비가 내리고 대지는 봄인양

내리는 비를 흡수하고 있다.

 

그와 더불어 새들도 봄이 왔는줄 알고 벌써

봄을 노래하고 있는듯 하다.

 

봄!봄!봄!

봄은 모든 만물들이 기다리는 계절이다.

그러나 아직 봄은 멀리 있는데 성급한 마음

은 벌써 봄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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