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선과 악의 정체성 혼돈의 시대

운우(雲雨) 2019. 12. 7. 12:35

선과 악의 정체성 혼돈의 시대

 

 

요즘 시대를 일컬어 선과 악 정체성의 시대라고

정의하고 싶다. 정치판도 그렇고 예술, 노동, 사

회 전반에 걸쳐 그렇다는 생각이다.

 

 

모든 사람들은 이기주의만 팽만해 남을 배려할

줄 모르고 자신의 이익에만 사로잡혀 있다. 사

회를 그런 현상으로 몰고 가는 것은 정치판이란

생각이다.

 

 

여당 야당을 떠나 자신이 속해 있는 당과 자신

의 사라사욕에 권력을 이용하고 있으니 국민들

도 그런 풍조에 휘말려 들 수밖에 없는 것이다.

 

 

조폭과 같은 지도자를 추종하고 남의 여자를

제 여자처럼 데리고 놀고 거짓말을 밥멋듯 하는

데도 그런 지도자를 추종하며 열광하는 이유는

왜일까?

 

 

그를 통해서 대리만족 아니면 그 지도자가 자

신을 출세 시켜줄 것이란 착각? 그러나 모두 허

상일 뿐이다.

 

 

어느 시대가 마찬가지겠지만 인간의 욕구를 충족

시킬 수 있는 것은 세상 어느 곳에도 없다. 혹여

출세를 하여 세도를 가지고 있다 하여도 십년이면

거의 끝나는 출세다.

 

 

선과 악의 정체성 혼돈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

선이 무엇인지 악이 무엇인지 혼돈의 시대, 잠시

세도가 자신의생을 얼마나 영화롭게 하여 줄 것인

가?

 

 

세도, 출세  잠시 머물다 갈 뿐인 것들이다. 죽으면

사라질 욕망에서 떠나자. 그리고 사람답게 살다가

사람답게 훌훌 떠나는 사람이 정말 사람답게 살다가

가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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