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성서를 필사를 하며

운우(雲雨) 2019. 11. 30. 22:39

성서를 필사를 하며

 

 

요즘 성서를 필사하고 있는 중이다.

창세기부터 시작해 지금은 사무에상을 쓰고 있다.

소년에 불과한 다윗이 블레셋의 골리앗을 돌팔매

로 쓰러뜨리는 이야기는 통쾌하고 요나단과 다윗

의 우정있는 이야기는 감동을 자아내게 한다.

 

 

성서는 재미없는 책으로 치부들을 하지만 성서속

엔 세상속의 좋은 이야기들과 악한 짓을 한 사람

들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찬 책이다.

 

 

좋은 일, 나쁜 일을 보며 배우라는 교훈으로 가득

찬 책이라는 데는 어떤 이견도 있을 수 없다.

 

나는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 사무엘 상을 거의 다

써가고 있고 조금만 더 쓰면 사무엘 하로 넘어갈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장인 요한 계시록 까지

서 필사는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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