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11월 달도 달랑 4일 남았다.
12월이 가까워 그런지 오늘
아침은 추운 것 같다.
4일만 지나면 12월 달이니
추울 때도 되긴 했다.
이제 옷깃을 여미고 다닐 일
만 남은 것 같다.
그러나 겨울이 왔다는 것은
봄이 가까이 있다는 신호이
니 그리 싫어할 이유는 없는
것 같다.
다만 이 겨울 추위에 난방비
걱정하며 살 어려운 이웃들
이 걱정 됨은 나의 병적인 성
격이 때문이 아닐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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