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그리고 죽음
사람이 죽지 않고 영원히 살고
싶은 욕망은 예나 지금이나 한
결 같은 바람일 것이다.
진시황은 영생불사하기 위하
여 사람을 탐라국까지 보내어
불로초를 구하려 했다는 이야
기는 너무나도 잘 알려진 이야
기다.
지금도 영생불사는 아니더라도
오래 살 수 있다면 사람들은 돈
이 얼마가 되던 사먹으려 한다
는 것이다..
그만큼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
한다. 언제인가 작고한 소설가
박완서 선생님이 쓴 글에서 죽음에
대하여 두렵다고 쓴 것을 읽은 적이
있다.
그렇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죽음에
대하여 두려움을 느껴 봤을 것이다.
살아 있는 사람은 가보지 않은 길이
니 당연히 두려운 것은 사실일 것
이다.
그러나 죽음은 생명체가 있는 모든
생물들이 가지고 있는 숙명과 같은
것이 아니겠는가?
태어났으면 언젠가는 가야할 길이
다. 그러니 두려워 하기 보다는 그
것을 숙명으로 받아 들이고 사는
날까지 최선을 다 하는 것이 옳바른
삶의 자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