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삶 그리고 죽음

운우(雲雨) 2019. 6. 30. 06:30

삶 그리고 죽음

 

 

사람이 죽지 않고 영원히 살고

싶은 욕망은 예나 지금이나 한

결 같은 바람일 것이다.

 

 

진시황은 영생불사하기 위하

여 사람을 탐라국까지 보내어

불로초를 구하려 했다는 이야

기는 너무나도 잘 알려진 이야

기다.

 

 

지금도 영생불사는 아니더라도

오래 살 수 있다면 사람들은 돈

이 얼마가 되던 사먹으려 한다

는 것이다..

 

 

그만큼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

한다. 언제인가 작고한 소설가

박완서 선생님이 쓴 글에서 죽음에

대하여 두렵다고 쓴 것을 읽은 적이

있다.

 

 

그렇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죽음에

대하여 두려움을 느껴 봤을 것이다.

살아 있는 사람은 가보지 않은 길이

니 당연히 두려운 것은 사실일 것

이다.

 

 

그러나 죽음은 생명체가 있는 모든

생물들이 가지고 있는 숙명과 같은

것이 아니겠는가?

 

 

태어났으면 언젠가는 가야할 길이

다. 그러니 두려워 하기 보다는 그

것을 숙명으로 받아 들이고 사는

날까지 최선을 다 하는 것이 옳바른

삶의 자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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