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라면
독자가 읽어주지도 않는 책, 그냥 출판을 위한
책으로만 내지는 않으련다.
작가란 이름을 가졌다면 작가로서의 마땅한 역
할을 해야한다.
재미기 없어 독자가 외면하는 책보다는 재미 있
어 독자가 사랑하여 찾는 재미있는 소설을 쓰고
싶다.
그러려면 늘 연구하고 자기 개발에 게으르지 않
고 좋은 작품을 쓰기 위해 힘쓰는 작가만이 살아
남는 문학풍토가 조성되어야 할 것이다.
책을 출판했다고 이름만 알리려는 작가는 되지
말아야 겠다.
적어도 작가라는 이름을 가졌다면 후세에 남을
만한 멋진 작품은 남겨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