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어둠이 길다한들

운우(雲雨) 2018. 11. 13. 22:45

어둠이 길다한들

 

 

지금은 어둠의 시간이라 하지만 어둠이

길다한들 밝은 빛을 어둠이 어찌 이길

소냐.

 

 

아무리 앞날이 어두워도 희망을 잃지 않

는다면 밝은 빛은 반드시 찾아올 일이다.

 

세간에는 요즘의 일어나고 있는 남과 북

의 일들이 곧 통일이라도 될 것인양 들떠

있는 분위기이나 그것이 꿈이 아니길 바

라는 바이다.

 

지금 껏 긴 세월 이질적인 문화에서 70여

년 간을 살아온 민족이 하루 아침에 화합

을 이룩 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

다.

 

그럼에도 곧 통일이 될 것처럼 떠들고 온

갖 것을 국민들 모르게 퍼주며 그들의 비

위를 맞추는 일들이 어떤 결과를 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부디 민족의 염원인 통일이 된다면 그보다

좋은 일이 어디 있으랴.

 

그간 얼마나 긴 세월을 총뿌리를 겨누며 적

으로 대치하며 살았는가?

 

이제는 북의 지도자도 머리가 깨어서 민족

이 화합하며 살아야 된다는 것을 깨닭았으

면 얼마나 좋겠는가.

 

지금의 그의 행동이 어떠한 흉계가 감추어

진 행동이 아니기를 그래서 이 나라에 더 이

상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바이다.

 

지금 것 이 나라의 여명은 아직도 밝지 않았

으니 이제는 아침해 떠오르듯 밝게 이나라에

도 광명의 아침 해가 밝게 떠오르기를 간절하

게 비노니 통일이여 오라!

 

노력은 쓰나 그 열매는 달다고 하였으니 반

시 노력의 열매는 땀흘린 만큼 통일이라는

무에 주렁주렁 달릴 것이다.

 

어둠의 세월은 이제 물러가고 민족의 염원인

통일이여 어서 오라!

피흘리는 전쟁으로 오지 말고 평화로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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