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문턱이....
입춘이 일주일 남았다.
봄의 문턱을 넘기가 이리도 힘든가 보다.
봄이 오는 것을 시기라도 하듯 추위는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오늘도 영하 14도라고 하니 정말 추위가 절
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세월 앞에는 장사가 없다고 겨울 동
장군이라 해도 오는 봄을 어찌 막을 것인가.
아무리 추워도 새싹들은 겨우내 땅속에서
봄을 맞이하기 위한 일이 한창일 것이다.
멀리 있는 듯 하지만 봄은 이미 가까이 와
있다.
우리 모두 가슴을 활짝 열고 봄맞이 준비를
하자.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제 떠나감이 어떠하리 (0) | 2018.01.31 |
---|---|
집으로 오는 길 (0) | 2018.01.29 |
어느 여자 스님 이야기 (0) | 2018.01.27 |
인생을 즐기라 (0) | 2018.01.26 |
이건 아니다 (0) | 2018.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