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봄의 문턱이...

운우(雲雨) 2018. 1. 28. 13:57

봄의 문턱이....

 

 

입춘이 일주일 남았다.

봄의 문턱을 넘기가 이리도 힘든가 보다.

 

봄이 오는 것을 시기라도 하듯 추위는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오늘도 영하 14도라고 하니 정말 추위가 절

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세월 앞에는 장사가 없다고 겨울 동

장군이라 해도 오는 봄을 어찌 막을 것인가.

 

아무리 추워도 새싹들은 겨우내 땅속에서

봄을 맞이하기 위한 일이 한창일 것이다.

 

멀리 있는 듯 하지만 봄은 이미 가까이 와

있다.

 

우리 모두 가슴을 활짝 열고 봄맞이 준비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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