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즐기라
"춤을 즐기는 사람은 음악이 없어도
춤을 춘다."
위의 글은 도봉구 문화예술회관에 걸
려 있는 문구다.
그렇다.
춤을 즐기는 사람은 음악이 없이도 춤
을 추는 것처럼 인생을 즐기며 사는 사
람은 돈이 없어도 행복할 줄 안다는 논
리와 같은 것이다.
아마 그 글을 그곳에 걸었을 때는 비록
삶이 괴로운 길이더라도 즐기며 살자는
뜻이 숨겨져 있을 것이다.
무심히 지나치면 별 것 아닌 글인지 모르
지만 자세히 음미하며 읽으면 멋진 말인
것이다.
오늘 삶이 비록 힘들어도 인생을 즐기며
살려고 노력 한다면 조금은 힘이 덜 들
것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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