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산 넘어 남촌에는

운우(雲雨) 2018. 1. 22. 08:05

산 넘어 남촌에는

 

 

산 넘어 남촌 에는 누가 살 길래

해 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아 ~~~꽃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 익은 오월이면 보리 냄새

어느 것 한 가진들 밀려 안 오리

남촌서 남풍 불 때 나는 좋 테나

 

 

 

산넘어 남촌에는 이라는 노래다.

한 때 오래전 박재란이란 가수가 불러

힛트를 했던 노래이다.

봄이 가까울 무렵이면 해마다 이 노래

를 떠올리곤 한다.

이제 대한(大寒)도 가고 24절기 중

첫째인 입춘(立春)이 십여 일 남았다.

말 그대로 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말이다.

오늘부터 추워져 영하 15도까지 내려

간다는 예보다.

그러나 아무리 추위가 기승을 부려도

오는 봄은 막지 못할 것이다.

오늘 금년 들어 4번째 맞이하는 월요일

이다.

이 한 주도 활기차게 보내는 주가 되어

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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