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수필> 무질서한 세상 무질서의 세상 어제 동창의 아들이 결혼을 한다하여 결혼식에도 참석하고 동창들도 만날 겸 고향에 내려갔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어울려 결혼 축하도 하고 결혼식장을 나온 우리들은 자연스럽게 노래방으로 향했다. 노래방에 들어가 노래가 나오자 나이가 들었어도 동창 아주메들 어디에 그 흥 .. 나의 이야기 2011.06.21
[스크랩] <수필> 혼자 하는 여행 혼자 하는 여행 지난번 정선을 갔을 때 동강을 들렸었다. 동강은 그래도 다른 곳과는 달리 그리 많이 변하진 않은 것 같다. 물은 그리 많지는 않았으나 산 바위가 있는 쪽으로는 제법 깊은 물과 더불어 초록 빛깔을 내며 힘차게 흐르고 있었다. 동강 가까이 이르러 동강의 물로 손을 담구기도 하고 씻어.. 나의 이야기 2011.06.21
[스크랩] <수필> 꼬부랑 할머니를 보고... 꼬부랑 할머니를 보고... 오늘 청계천엘 다녀왔다. 하늘도 말고 여름다운 흰 구름이 흐르는 하늘가도 아름다웠다. 날씨도 맑았지만 바람도 적당히 불어주고 기온도 그리 덥지가 않았다. 밖에 나들이하기엔 최적의 날씨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청계천은 햇빛을 받아 물이 볕에 반사되어 반짝 빤짝 빛나.. 나의 이야기 201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