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엄마의 손맛 / 박덕규

운우(雲雨) 2022. 4. 23. 06:29

엄마의 손맛 / 박덕규

 

엄마, 어렸을 때

뭐가 제일 맛있어요?

 

응, 할머니가 부쳐준 

김치 부침개

 

너는 가장

맛있는 게 뭐니?

 

응, 엄마가 

직접 구워준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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