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팔자 상팔자란 옛말
팔자 좋은 사람을 개팔자라고 말한다.
그러나 요즘 동물농장이란 프로를 보
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개라고 다 팔자가 좋은 것이 아니기 때
문이다. 사람 팔자나 개팔자나 별반 다
를게 없다.
사람은 부유한 집에 태어나면 평생 호
의호식하며 살듯이 개들도 좋은 집에
입양이 되면 정말 사람들이 이야기 하
듯 개팔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나 개나 지독히 가난한
집에 태어나면 사람도 평생 고생하다
죽고 개들은 식용견으로 팔려가 죽게
되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사람이나 개나 팔자를 잘
타고나야겠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을 읽는 사람들 (0) | 2022.02.05 |
---|---|
나이 들어 철들고 있다. (0) | 2022.02.02 |
인생무상 (0) | 2022.01.25 |
봄이 오기를 기다림은 (0) | 2022.01.22 |
새해 또 다른 새해를 맞이하며 (0) | 2022.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