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보름달 엄마 / 박덕규

운우(雲雨) 2022. 1. 19. 11:17

보름달 엄마 / 박덕규

 

한가위

우리 집 송편

 

친척들 하나같이

맛있다는 칭찬에

 

할아버지 구슬땀

햅쌀로 빚었다며

 

하늘에서 방글대는 

보름달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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