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선과 악

운우(雲雨) 2022. 1. 16. 10:33

()과 악()

 

세상은 엄밀히 따지자면 선()과 악()의 구도로 짜여 있다.

사람들은 흔히 말하길 선()은 우고 악()은 좌라고 한다.

 

힘이 있는 악()은 힘없는 자들을 억누르고 노예처럼 부리길

좋아한다. 지금까지 인간 사회에서 민주국가든 공산국가든 인

간들이 관습처럼 자행해 왔던 악()이다.

 

그러나 일부 선한 사람들이 인간은 본래 평등하게 태어났다며

인권을 위해 싸워 쟁취해 낸 것이 노예 해방이었다.

 

노예들에게 누구에게도 구속받지 않는 자유를 쟁취해준 것이다.

그런 사람의 대표적인 인물이 미국 16대 대통령이었던 링컨이

.

 

창세에 에덴에서 신()은 인간에게 선악과(善惡果)를 만들어 주

고 선()과 악()을 구별케 했다.

 

그러나 하와는 자신이 간악한 뱀의 꾐에 빠져 선악과(善惡果)

따먹고 무서워 아담을 꾀어 아담도 따먹게 하여 죄를 짓게 한

것이다.

 

그렇게 오랜 세월이 흐르며 사탄은 선()과 악()의 경계를 모

호 하게 만들어 버렸다. ()이 악() 같고 악()이 선()

은 세상이 되어 버렸다.

 

세상은 점점 선과 악을 구별할 수 없는 모호한 세상으로 변질이,

되어 갈 것이다.

 

()과 악()의 경계는 과연 어떤 형태로 변할 것인가? 그리고

세상의 끝엔 어떤 결말이 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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