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물 깨끗한 물
어제 인천을 가고 있는 중이었다.
그런데 어는 역에 도착했을 때였다.
어느 젊은이가 큰 물통에 맑은 물을
잔뜩 실고 전철을 타는 것이었다.
문득 텔레비젼에서 매일 광고하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맑은 물을 보
내자는 영상이 떠오른다.
더러운 물, 대장균이 버글거리는 흙
탕물이 맑은 물에 클로즈업 되는 것
이었다.
맑고 좋은 물은 생명수다. 대한민국
에 사는 우리는 맑고 깨끗한 물을 마
시고 사니 행복한 사람들이다.
북한과 아프리카에서 태어나지 않은
것만으로도 행복한 줄 알라는 말이
실감이 난다.
대한민국에 태어난 우리는 행복한 사
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