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생명을 불어 넣다
소설은 써서 놓기만 하면 소설에 대한 의미가 없다.
소설은 책으로 출판이 되어 독자들이 읽고 이야기를
공유했을 때 소설이 비로소 생명을 얻는다.
그간 틈틈이 써서 월간문학이나 한국소설 등 문학지
에 발표했던 작품을 모아 이번 가을에 단편집
"가난한 자를 위한 슈바이처의 꿈" 을 내놓게 되었다.
나로서는 이번 작품이 다섯번째 작품집이다.
그 다섯번째 작품집이 출간을 해 서점에 발매가 되는
것이다.
봄부터 한 여름 동안 심혈을 기울였으나 나의 부주의
로 작품 보관을 잘못해 작품을 잃어버려 고생도 했지
만 그렇기에 이 책에 대한 애착이 더 간다.
모쪼록 고생했던 작품이니 만큼 좋은 평가를 받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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