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에는....
지금 것 가을에 책을 출간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금년엔 뒤늦게 서둘러 책을 내려고
한다
그동안 문학지에 게재했던 작품들과 미발
표작을 한데 묶은 단편집이다. 일 년에 한
권씩만 발표했는데 이젠 일 년에 두권씩
발표해야 할 것 같다
나이가 들어가니 더 늦기 전에 한편이라
도 더 발표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
기 때문이다. 자신이 세상에 왔다 갔다는
것을 무엇으로 남길 것인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래도 작품만한 것
이 없을듯 하다. 인생은 짧지만 예술은 길
다 했으니 나는 예술인으로써 작품을 남기
고 떠나 독자들의 뇌리에 영원히 남고싶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 풍년 (0) | 2019.10.16 |
---|---|
아침에 듣는 음악 (0) | 2019.10.14 |
계절의 바뀜은 패션에서 부터 온다 (0) | 2019.10.12 |
한글날에 광화문의 함성 (0) | 2019.10.11 |
573회 한글날을 맞으며 (0) | 2019.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