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먼동

운우(雲雨) 2019. 9. 28. 20:38

먼동

 

 

먼동이 튼다

동녘을 붉게 물들이며

세상이 밝아 온다

 

 

두 눈을 부릅뜨고 새날

을 맞이하자

 

 

매일 맞이하는 그날이

그날 같지만 어제와는

분명 다른 새날이다

 

 

매일 새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매일을 주시는

그분께 늘 감사하며 먼

동이 터오는 오늘을 맞

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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