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젊음은 영원하지 않다.

운우(雲雨) 2018. 6. 16. 09:06

젊음은 영원하지 않다

 

 

노란 새싹이 파란색으로 성장하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노란 싹이 푸른 색으로 변하는 것은 부지

불식간에 이루어지는 일이다.

 

 

그와 같이 사람이 태어나 노인이 되는 것

또한 부지불식간에 이루어진다.

 

 

그럼에도 젊은이들은 자신의 젊음이 영

원한 것인양 행동을 한다.

 

 

젊음을 말할 때 보통 "구만리 같은 인생"

이란 표현을 곧잘 쓴다.

 

 

그러나 구만리 같다는 인생도 순식간에

지나가고 만다.

 

 

그게 인생인 것이다.

 

 

젊어서 인생의 초석을 바르게 놓고 살아

온 사람은 결코 인생을 가볍게 보지 않는

다.

 

 

초석이 바르게 놓여진 집은 어떤 충격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젊었을 때 바른 초석처럼 살아온 사람은 늙

어서도 결코 경거망동하는 일이 없다.

 

 

인생은 결코 영원한 것도 아니고 또한 젊음

도 영원하지 않다.

 

 

젊음이 가기 전에 그 젊음을 소중하고 바르

게 보내야 할 것이다.

 

 

젊음은 영원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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