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대청소

운우(雲雨) 2018. 3. 25. 17:25

대청소

 

 

화창한 봄날이다.

겨울을 보내고 오랜만에 먼지낀

테라스를 청소를 하기로 했다.

 

빗자루로 쓸고 바께뜨에 물을 퍼

다가 바닥을 깨끗히 닦으며 청소

를 하기 시작했다.

 

넓은 바닥이었지만 청소를 하니

묵은 때가 벗겨지고 바닥이 제법

광택이 난다.

 

넓은 테라스가 잠깐 사이에 먼지

구덩이에서 깨끗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이 깨끗함처럼 사람의 마음도 테라스

청소와 같이 대청소를 할 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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