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롱베이 드림페스티벌
이제 4일 간의 베트남 여행이 마무리 되는
베트남 하롱베이 드림페스티벌 밤이다.
내일이면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고 저녁 비행기로
하노이를 출발한다.
내일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기 전 오늘 밤은 말 그대로
축제의 밤이다.
1, 2, 3, 4, 5팀으로 나누어 축제의 경쟁 마당이다.
출전 팀 모두가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이다.
어느 팀이 우승을 할지 모르나 누가 우승을 한다 해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이다.
이런 열정들이 사업으로 승화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이런 열정이 없다면 사업의 성공은 결코 없을 것이다.
바람이 강풍도 있고 미풍도 있고 순풍도 있다.
강한 바람도 좋지만 일이 잘 되려면 미풍이 좋다는
생각이다.
강한 바람은 농사를 망칠 수도 있지만 미풍은 열매를
잘 익게 한다.
나는 강풍보다는 미풍이 되어 소리 없이 굿모닝으로
세상을 놀라게 할 것이다.
오늘 밤은 누구의 축제도 아니고 모두의 축제다.
오늘도 4시 20분에 일어났다,
남은 일정을 소화하고 한국으로 떠날 것이다.
누가 말하길 집 떠나면 개고생이라더니 좋은 여행이든
나쁜 여행이든
날이 더운 나라라 고생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아침 일찍 일어나 창의 커텐을 여니 하롱베이 바닷가가
한 눈에 들어
온다.
해변도시다.
이곳에서 한편의 소설을 구상하려 한다.주인공의 이름도
정해졌다.
뚜이라는 아가씨에게 일어나는 이야기를 소재로 써볼까
한다.
오늘도 이곳 기후가 후덥지근해 땀이 많이 나지만 모든
일정을 소화하고 한국으로 떠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