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베트남 하롱베이 페스티벌

운우(雲雨) 2016. 9. 4. 13:29

베트남 하롱베이 드림페스티벌

 

이제 4일 간의 베트남 여행이 마무리 되는 

베트남 하롱베이 드림페스티벌 밤이다.

내일이면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고 저녁 비행기로

하노이를 출발한다.

내일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기 전 오늘 밤은 말 그대로

축제의 밤이다.

1, 2, 3, 4, 5팀으로 나누어 축제의 경쟁 마당이다.

출전 팀 모두가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이다.

어느 팀이 우승을 할지 모르나 누가 우승을 한다 해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이다.

이런 열정들이 사업으로 승화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이런 열정이 없다면 사업의 성공은 결코 없을 것이다.

바람이 강풍도 있고 미풍도 있고 순풍도 있다.

강한 바람도 좋지만 일이 잘 되려면 미풍이 좋다는

생각이다.

강한 바람은 농사를 망칠 수도 있지만 미풍은 열매를

잘 익게 한다.

나는 강풍보다는 미풍이 되어 소리 없이 굿모닝으로

세상을 놀라게 할 것이다.

오늘 밤은 누구의 축제도 아니고 모두의 축제다.

오늘도 4시 20분에 일어났다,

남은 일정을 소화하고 한국으로 떠날 것이다.

누가 말하길 집 떠나면 개고생이라더니 좋은 여행이든

나쁜 여행이든

날이 더운 나라라 고생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아침 일찍 일어나 창의 커텐을 여니 하롱베이 바닷가가

한 눈에 들어

온다.

해변도시다.

이곳에서 한편의 소설을 구상하려 한다.주인공의 이름도

정해졌다.

뚜이라는 아가씨에게 일어나는 이야기를 소재로 써볼까

한다.

오늘도 이곳 기후가 후덥지근해 땀이 많이 나지만 모든

일정을 소화하고 한국으로 떠날 것이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아를 죽이는 일이 성공의 길  (0) 2016.09.10
내 조국의 아침  (0) 2016.09.09
하롱베이  (0) 2016.09.01
상하의 나라  (0) 2016.08.30
베트남에서  (0) 2016.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