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우(雲雨)의 소설 창작론

문학에는 시, 소설, 희곡, 평론 등이 있다

운우(雲雨) 2015. 7. 20. 11:17

문학에는 시, 소설, 희곡, 평론 등이 있다.

이 중에 시, 소설, 희곡, 평론 등을 전문적인 문학이라 하고, 수필은 비전문적인 문학이라고 한다.

전문성과 비전문성은 그 근본이 가지고 있는 내용과 형식에서 가름할 수 있다.

시, 소설, 희곡, 평론 등은 구성의 원칙이 있다.

단적으로 말한다면 에는 기, 승, 전, 결이 있고, 소설이나 희곡은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대단원)

등의 단계 설정이 있다.

그리고 평론은 서론, 본론, 결론과 연역법, 귀납법, 삼단논법에 예증과 단정 등, 문학작품의 가치설정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수필에는 어떤 면으로나 일정한 제한이 없다.

문학의 생명은 그 이름이 文學 또는 文藝이니 만큼, 그 중심을 文章에서 찾아야 한다.

세련된 문장을 갖추려면 우선 어휘력이 풍부해야 한다.

따라서 문법지식도 넉넉해야 한다.

그런 가운데 살아 있는 문장으로 의미를 이끌어 내는 일은 매우 바람직하다.

평론은 문학작품의 오류를 발견하여 바로 잡을 수 있어야 하고, 작품의 가치성을 추출해 내야 한다.

작품이 가지고 있는 문학성, 역사성, 사회성, 또는 학문성까지라도 발견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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