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소금

운우(雲雨) 2015. 3. 30. 21:50

소금

 

우리는 지금 것 소금에 관한 것에 대하여 많은 말을 들어 왔다.

“빛과 소금 같은 역할을 하며 살고 싶다“는 말은 흔히 하고 듣는 말이다.

소금이 그만큼 사람에겐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햇빛이 없으면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은 살 수가 없다.

소금 또한 사람의 몸에 없으면 생명을 부지할 수가 없다.

그러나 우리가 알기로는 소금에 관한한 긍정적인 요소 보다는 부정적인 면이 더 많은 것 같다.

병원에 가면 의사들은 짜게 먹지 말라며 소금을 줄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현대의학은 서양에서 들어온 기술이기 때문에 우리의 환경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미국이나 중국 같은 나라는 바다에서 나는 천일염보다는 땅에서 캐어낸 소금을 먹기에 바다에서

나는 풍부한 미네랄 등 여러 가지 영양소가 배제된 것이다.

그런 소금을 먹으면 분명히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소금은 풍부한 미네랄 등 사람 몸에 좋은 영향을 주는 영양소가 듬뿍

들어 있어 짜게 먹는다 하여도 도리어 건강을 좋게 하여 주는 것이다.

물론 요즘 소금이야 바다가 오염이 되어 중금속 등 오염 덩어리이기 때문에 크게 좋다고는 볼 수가 없다.

거기에 소금에는 까스와 간수가 있어 까스와 간수를 빼내야한다.

간수는 혈액을 응고 시키는 성질이 있어 혈전은 만든다.

그러기에 뇌경색이 올 수 있고 혈압을 올라가게 할 수 있는 성질이 있는 것이다.

또한 소금에는 사람에게 해로운 까스가 있어 소금을 후라이 팬에 올리고 볶으면 탁탁 소리를 내며 튀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그러나 1000도 씨의 소금가마에서 300시간을 끓여 중금속이라든가 간수 까스 나쁜 노폐물을 제거한

소금은 죽어가는 사람도 살릴 수 있으며 실제로 암에 걸린 환자도 치료가 가능한 명약 중 명약인 것이다.

그런 소금을 무조건 짜게 먹으면 고혈압을 일으키고 여러 가지 성인병을 유발 시킨다는 명목하에 싱겁게

먹으라고 의사들은 권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정말 오래 건강하게 살고자 한다면 좋은 소금을 짜게 먹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러고 보면 소금은 없어선 안 될 귀한 것이면서도 사람의 건강을 해친다는 비난도 동시에 받는 두 얼굴의

보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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